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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이 철 
File #1  
   dscn0049_jms3300.jpg (68.3 KB)   Download : 127
Subject  
   KBFA 마스터 1전 5위 레포트...

4월 5일 프리프락티스...
언제부터 가고는 싶었지만 지역 여건을 몰랐기에 마음속에만 두었던 필드...
드디어 대청호에 첫발을 디뎠다.
처음이라 지형 숙지에 중점을 두고 멀리 상류쪽까지 달리기만 했지 핫포인트를 찾지는 못하였다. 잔씨알은 무지 나오지만 킬로급 잡는데는 애로점이 많았다.

4월 11일 프락티스...
프리 프락티스때 미처 둘러보지 못한 하류권(회남권)을 두루 둘러보았지만 지난주와 다른 점은 높아진 수온밖에는 별반 변화가 없았다.
무너진 돌무더기를 중심으로 1,2차 브레이크 라인을 탐색해 보았지만 별 소득없이 프락티스를 마치고...

4월12일 게임날...
오랜만에 만나는 역전(?)의 용사들... 그들의 열정이 있기에 지금은 비록 미약한 시작점이나 언젠가는 이들의 열정을 인정해주리라...

중간(?) 마력이기에 유명한 상류 핫포인트는 포기하고 중하류권의 수몰나무 지대를 첫포인트로 삼였다. 줄기차게 나오는 배스... 하지만 중량은 500-700그램대...
어렵사리 900그램대는 한마리만 확보하고 상류로 이동...
아뿔사! 전주에 비해 엄청 높아진 수온으로 물이 뒤집힌 상황이었다. 예상보다 심각하였다.
수몰 집터자리에서 힘들게 딮크랑크로 킬로급을 노려보지만 힘만 빼고...

직벽권의 많은 마릿수를 통한 씨알 선별은 체질상 맞지 않기에 초셀로우로 이동...
때마침 바람이 터진다. 지난주보다 50센티 정도가 감수되어 포인트에 대한 믿음이 반신반의 했지만 3번째 날린 바이브레이션에 교체 사이즈가 나왔다.
계속 연이어 나오는 배스.. 하지만 중량은 아직도 아쉽기만 하다...

팔이 아프도록 던지고 또 던지고...
드디어 긴장할 만한 녀석이 올라온다. 나도 모르게 환호성을 올리고...
모두 교체는 했지만 아직 물칸에도 700그램대의 녀석을 남긴채 하류로 다시 이동...

아침의 직벽권을 다시 노려보지만 잔챙이만 쉴새없이 올라오고...
30여분을 남기고 승부수다!!
골창안쪽의 초셀로우로 이동하여 산란을 의식하며 어슬렁거리는 녀석을 노려보기로 했다.
이내 튼실한 녀석을 걸았지만 숏바이트로 빠지고... 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5분여를 남기고 덜컥!!
운좋게 킬로오버 녀석이다. 물칸에 얼른 집어넣고 귀착!

아직은 참가 보트수가 적어서인지 토너먼트의 북적거림은 없지만 모두가 끈끈한 情으로 뭉쳐진 이들이기에 서로 격려하고 축하해주는 분위기가 너무나 좋다.

그리고 생각지도 않은 5위...
비슷한 그램대의 선수들이 많이 몰려있어 생각도 못했는데, KBFA 마스터 1전의 개막전에 단상에 오르니 기쁨은 두배이다.

모두들 수고하셨구요~
담번에 더 많은 선수들이 모인 대회에서 뵙기를... ^^

# 메인 태클    
로 드 : 베이트 미디움 라이트 6.3
  릴   : 타이거 디자인 핸들 튜닝 (http://www.tigerdesign.co.kr/)
루 어 : 바이브레이션 14그램  


끝으로 프리 프락티스와 게임날 영상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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